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실전 배틀인 랭크매치에서 초전설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초전설룰에서는 그간 사용하지 못했던
코라이돈과 미라이돈 등 전설의 포켓몬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랭크매치가 더욱 흥미롭게 되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9세대에서 새로 등장한 전설의 포켓몬
코라이돈을 소개하고, 실전배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샘플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4년 5월 현재
초 전설룰에서 상위권의 사용률을 보여주는 코라이돈 입니다.
우선 코라이돈은 135라는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날치머와 같은 수준으로 전설 중에서도 높은 편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공격력도 135로 꽤 괜찮은 편이며,
뒤에서 소개하겠지만 특성(진홍빛고동)이나 도구 등을 통해
공격력을 보완해주면 강력한 어태커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코라이돈의 타입은
격투, 드래곤 입니다.
실전 배틀시에서는
페어리에 4배 약점이므로 이를 조심해야 합니다만,
9세대에서는 테라스탈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예측해서
약점을 피할 수 있습니다.
특성은 진홍빛고동입니다.
등장했을 때 날씨를 쾌청으로 바꿔주며,
쾌청 상태에서는 공격이 1.3배 상승합니다.
따라서 앞에서 이야기했던
135 공격력에 자체 버프를 하기 때문에 준수한 공격이 보장됩니다.
코라이돈의 추천 샘플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구 : 구매머리띠 또는 돌격조끼
특성 : 진홍빛고동
성격 : 명랑(스피드 업, 특공 다운)
노력치 : AS 252, H4
테라스탈 : 불꽃
기술배치 : 액셀브레이크, 플레어 드라이브, 유턴, 스케일샷 (니트로차지, 역린 등)
코라이돈은 기본적으로 쾌청을 깔기 때문에
불꽃타입 기술의 위력이 좋습니다.
때문에 불꽃기술인
플레어드라이브와 니트로 차지 등의 성능이 좋으며
더욱 강력한 어태커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애머리띠를 추천 드립니다.
다만 요즘은 너무 코라이돈의 샘플이
많이 읽히기 때문에
초보자의 경우 상대와의 수 싸움에서 질 경우
구애머리띠가 오히려 약점이 될 수 있으므로
돌격조끼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사용해 보았네요.
초전설룰이 시작되면서
랭크매치의 새로운 재미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그간 사용하지 못했던 최애 포켓몬을 적극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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